안녕하세요. 알면 좋은 정책, 정보를 모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폭염 예보 체계 개선, 취약계층 보호 강화, 폭염 대응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폭염 예보 체계 개선
- 폭염 특보 발령 기준 세분화: 기존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 외에 '고온 주의보' 신설
- 산사태 위험 예보 단계 세분화: 위험도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
- 지하차도 침수 예보 시스템 구축: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예보
취약계층 보호 강화
- 경로당 냉방비 지원 확대: 경로당 냉방기 운영 비용 지원 규모 확대
- 폭염 구급대 운영 확대: 취약계층 대상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 폭염 쉼터 확충: 무더위 쉼터 확대 및 냉방 시설 개선
폭염 대응 인프라 확충
- 폭염 저감 시설 설치: 도심 내 그늘막, 분수대, 쿨링 포그 등 설치 확대
- 폭염 대응 매뉴얼 보급: 지자체 및 기관별 폭염 대응 매뉴얼 보급
- 폭염 대응 훈련 실시: 폭염 상황 대비 훈련 정기 실시
폭염 대응 체계 강화
- 폭염 대응 TF팀 운영: 관계 부처 합동 폭염 대응 TF팀 구성 및 운영
- 폭염 정보 공유 플랫폼: 폭염 관련 정보 통합 관리 및 공유 체계 구축
- 폭염 대응 예산 확대: 폭염 대응 사업 예산 지속 확대
이처럼 정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대응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지자체 폭염 대책 사례
지자체 차원에서도 폭염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대응 체계 구축 등 3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건강취약계층 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얼음냉장고 배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도 폭염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안전관리, 폭염 대응 매뉴얼 배포, 폭염 대응 훈련 실시 등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원주시는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폭염 저감 시설 설치,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자료를 참고했어요.
[1] 정책브리핑 - 풍수해·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범정부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9220)
[2] 시티뉴스 - 하남, 폭염 대비 종합대책 마련 (https://m.ctnews.co.kr/a.html?uid=38237)
[3] 뉴스티앤티 - 영동군, 폭염대비 종합대책 '이상 무' (http://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220)
[4] 연합뉴스 - '때 이른 폭염' 원주시, 종합대책 추진…특보 시 취약계층 방문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7015700062)